갤럭시 노트 20 대비 스마트폰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꿀뷰입니다.

제가 어제 갤럭시 노트 20에 대해서 출고가 스펙

색상 등등 여러 가지 모은 정보들에 대해

글을 써봤습니다.

그러면 그런 정보를 보고 어? 노트 비싸긴 하지만

사고 싶은데?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단통법 이후에 사람들이 어느 경로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지 어떤 루트가 괜찮은지에 대해서

최대한 쉽고 재밌게 풀어가려고 합니다!

 

동네 통신사 대리점

 

동네 통신사 대리점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통신사 로고가 한 개씩 박혀있는 것입니다.

그런 곳들은 할인이라는 개념 없이 무조건 정가를 주고 사는 것입니다.

거기서 할인해주는 것은 카드 결합할인 + 기기 반납 이런 조건을

제시하면서 기계값이 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계값 고~대로 주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폰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할부원금 입니다!

휴대폰 할인점 or 판매점?

이곳부터가 약간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동네에 지나가다 보면 가끔씩 보이는 곳들인데

자세히 보시면 간판에 통신사 마크 3개가 다 붙어있죠?

이런 곳들이 그나마 자신들이 받는 리베이트를 떼어서

페이백을 준다던가 할부원금을 조금 깎아서 판매를 합니다.

100% 그런다는 게 아니라 가서 가격을 물어보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성지도 이런 판매점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가면 100만 원 다 주고 사겠지만

알아보고 가는 사람들은 훨씬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들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장점은 번호이동이 자유로운데 제가 만약

sk를 쓰고 있었다고 치면 lg와 kt로 바꿀 수 있는데

그날 정책에 따라 lg가 훨씬 좋으면 lg로 갈 수 있는 것이죠.

통신사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 먼요.

신도림 or 강변 테크노마트

예전에 굉장히 유명했던 신도림 테크노마트입니다.

요즘에도 게릴라성으로 싸게 판매하는 곳들도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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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얼마 전에 났었는데

사실 이런 기사가 났으면 이미 좋은 물건들은 다 팔렸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빠삭이나 뽐뿌 같은 곳에서 

그날 시세를 대충 알려주는 고마운 분들이 계신데

그런 시세표를 한 번 보시고 신도림이나 강변에

가서 발품을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가격을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면 

폰파라치로 오해하여 판매를 안 할 수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얘기하면 ( 갤럭시 s20 sk로 번호이동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

그걸 듣고 계산기 같은 곳에 두들겨서 

가격을 알려줄 것입니다.

그 숫자를 보시고 맘에 드는 딜이면 거기서 사고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다른 곳에 가면 되는 겁니다.

어차피 신도림에는 폰 매장이 많으니까요.

성지

 

스마트폰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지를 찾아가는 것인데요.

저런 뽐뿌나 빠삭 같은 곳에 성지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면 쪽지로 오거나 댓글로 ㅇㅅㅇㅇㄹㅇㅇ(역삼역 우리은행) 건물 

이런 식으로 자음으로 비밀스럽게 사람들끼리 공유가 됩니다.

위의 예시를 든 건 방금 생각해낸 것이니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아무튼 그런 곳을 알아낸 다음에 전에 말했던 시세표를 보시고

가시면 됩니다.

저도 성지는 가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 건 성지에 가셔도 절대 가격에 대해서 얼마인지

물어보면 안 되고 계산기에 적힌 금액으로 구매를 결정하면

됩니다! 싸다고 해서 갔는데 그동안 정책이

바뀌어서 그 가격에 못할 수 있으니

성지는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가시는 것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빠삭 스노방

빠삭은 뽐뿌 같은 휴대폰 포럼인데 직접 스노방이란 것을 만들었습니다.

Sniper No Room이라고 해서 폰파라치들의 저격 없는 곳?

뭐 신고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서로서로 싸게 팔고 싸게 살 수 있는 분위기라 

묵인해주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일단 스노방에 입장을 하려면 빠삭에 가입을 한 다음에 등업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이 곳에서는 가격을 징으로 확인을 합니다.(스마트폰 진동의 횃수)

선택 약정이나 공시지원이나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나오는 할부 원금에 징이 울리는 횟수만큼 페이백이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할부원금이 50만 원인데 징~징~ 징징징징징징 하면 26만 원 페이백이라서

24만 원에 구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방법들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혹은 뽐뿌 빠삭 등에서

쪽지가 날아오는데 어디 어디 밴드에 가입을 해라 이런 내용의 쪽지입니다.

밴드를 통해서 가는 곳들은 약간 비싼 성지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막상 가보면 정가보다는 확실히 싸지만 제가 생각한 가격보단 비싼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가게 되면 두 번째 설명해드린 휴대폰 판매점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오피스텔 같은 곳에서 간판 안 달고 판매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약간 무섭기도 해서 여성분들이라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입니다.

마무리

제가 글을 쓰고 봤는데 정말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루트가 많아서 조금 놀랬습니다.

만약 모니터를 산다고 치면 

LG라고 친다면 Lg vest shop 같은 곳이나 하이마트, 백화점?

이런 오프라인 매장과 검색으로 나오는 지마켓 11번가 같은 곳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스마트폰은 너무너무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

사실 단통법이 시행되기 전에도 이렇게 복잡하고 

시간을 쓰지 않으면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은 똑같았지만

단통법 후에는 법에 걸리다 보니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서 좀 더 정보를 찾는데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제가 최근에 구매한 

스노방 이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