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소다 엣지 / 탄산수 제조기로 한잔에 37원 탄산수 만들기 feat 당근마켓 거래방법

안녕하세요 꿀뷰입니다.

오늘은 it 제품이 아닌 일반 가전기기에 대해서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여자 친구가 탄산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매번 주문해서 먹기엔 돈이 많이 나갔었습니다.

수많은 탄산수 제조기 업체 중에 스웨덴의 딜라이트소다와 펩시 계열사의 소다스트림 중에 고민을 하다가

당근마켓 거래방법도 알아볼겸 당근마켓 검색하다 딜라이트소다의 괜찮은 매물이 있어서 딜라이트소다를 선택했습니다.

 

 

당근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동네에서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정말 가까운 거리라서 차 타고 5분? 10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서래마을에서 출발하여 반포 아파트에서 픽업했는데 판매자분께서 경비실에 맡겨두고 저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언커넥트 시대가 열리는데 새삼 새로운 세상이 왔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판매자님은 새 제품이라고 하셔서 저희는 믿고 구매하였고요.

언박싱을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딜라이트 소다 엣지 본체와 

 

 

 

딜라이트 소다 전용 탄산 실린더와 보틀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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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제조기를 구매할 때 교려 해야 할 것들 중 하나가 

가격 대비 몇 번 내릴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이 제품은 1리터 생수 기준으로 60병 330ml[트레비 용량] 기분으로 180병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실린더 1개 가격은 29,900원이고 앞으로 리필하는 데 있어서 비용은 14,800원입니다.

리필하는 거 기준으로 330ml 180병이 나온다면 트레비 180병 사 먹는 것보단 훨씬 경제적입니다.

그래서 330ml 180병정도 나오고 330ml가 2.5잔 좀 넘게 나오니 한잔에 약37원정도 계산이 됩니다.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꼭 180병까지 안 나올 수도 있고 탄산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한 잔에 탄산 용량을 더 많이 넣으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빨간색이라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사진은 지금 실사용하다가 급하게 찍은 거라 물기가 약간 있네요.

 

딜라이트소다 엣지 가격을 살펴볼까요?

14,000원짜리는 탄산수 실린더라고합니다.

나머지 가격을 보면 약 10만원정도면 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당근마켓으로 54,000원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미개봉 새제품 같은 것들 잘 찾아보면 합리적인 구매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딜라이트소다 탄산수 제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빨대 부분에다가 보틀을 끼운 다음 사용하시면 됩니다.

 

딜라이트소다 엣시 뒷부분은 쉽게 열 수 있습니다.

고무마개를 제거한 후에 탄산 실린더를 부착시켜줍니다.

자, 이제 탄산수 제조를 시작하려는데요.

먼저 보틀에 물을 선위까지 채워줍니다.

 

보틀을 빨대 있는 곳에 장착을 시켜준 다음에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여기서 탄산을 더 강하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버튼을 3~4번 정도 누르시고

약한 탄산을 원하시는 분들은 1~2번 정도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영상 꼭 봐주세요! 탄산수 제조할 때 나오는 소리가 굉장히 경쾌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공기방울 보글보글하는 게 보이시나요?

 

 

이제 시음만 하면 되겠네요.

아래 영상을 꼭 보시고 탄산의 강소를 추측해보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탄산수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꼭 필요한 가전제품입니다.

탄산이 굉장히 세고 탄산수 전용병에 담아두지 않으면 좀 빨리 빠지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마시고 싶을 때 바로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당근마켓에서 직거래로 구매한 딜라이트소다 엣지 탄산수 제조기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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