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433IQ ASUS 젠북 14 가성비 노트북 인기비결은?

안녕하세요 꿀뷰입니다.

오늘은 요즘 대세 가성비 노트북 Asus 에서 나온 젠북14 시리즈 UM433 IQ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노트북 시장은 삼성과 엘지가 꽉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애플의 맥북과 

약간 비주류이긴 하지만 대만, 중국 쪽에서 만들어지는 저렴한 가성비 모델부터 겜트북이라고 불리우는

고성능의 노트북이 판매가 되고 있지만 매니악 틱 해서 비중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ASUS라고 한다면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 본체를 조립하는 것에 정보가 있지 않는 이상에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이고, 이런 쪽에 관심없는 여성분들은 특히 더 모를 수도 있는데 왜 UM433 IQ 노트북이

'갓 성비'라고 불리우게 되는지 이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산 노트북인 UM433 IQ가 인기있는 이유?

 

 

 

 

ASUS 젠북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이라고 불립니다.

베젤을 극한으로 최소화하여서 화면 크기가 14인치인데도 불구하고 타 브랜드의 13인치 노트북보다 더 작다고합니다.

좌우 2.9mm 하단 3.3mm 상단 6.1mm의 베젤이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92%에 불과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크기는 A4용지와 비슷하지만 무게는 1.15kg이라서 백팩 안에는 당연히 들어가고 그냥 전공 책 하나 더 넣었나

싶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제가 사용하던 그램 2019 14인치 모델에 비해서는 150g 정도 더 무겁지만 화면의 베젤이 lg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하단 베젤의 차이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트북을 펼치면 상판이 지지대가 되는 역할을 하는 것도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그램이 약간 초라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경량 노트북인데 사진 영상편집 가능할까?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다만 버벅거릴 뿐입니다. 이건 제가 그램을 사용했을 때 생각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UM433IQ은 외장 그래픽 엔비디아 MX350이 장착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노트북 내장 그래픽으로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좋은 수치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AMD의 4000번대 CPU의 vega 그래픽 카드도 엔비디아 MX350과 벤치는

거의 비슷하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굳이 외장 그래픽을 넣어서 무게까지 늘어나지만 그래도 넣은 이유는 CPU에서 그래픽 작업하는 것을 줄이고 그것을 mx350에 할당을 시키니 좀 더 효율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UM433IQ 단점은 없을까?

배터리 용량

제가 쓰는 그램 14인치는 72Wh과 비교하여 ASUS 젠북 14 UM433IQ의 배터리는 50Wh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노트북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적고 외장 그래픽카드까지 달고 있으니 아무래도

배터리 효율은 좀 더 안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쿨링 설계의 한계

쿨링 설계의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1개의 쿨링팬과 1개의 히트파이프] 울트라북으로서는 우수한 성능이지만

뜨거운 팬 공기가 패널 쪽으로 향하게 한 디자인과 어쩔 수 없이 gpu와 cpu의 능력이 나오기에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스크린 펼침각

최대 145도까지 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쓰는 lg 그램도 180도까지는 펼쳐지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끝까지 펼쳐지면 훨씬 활용도가 좋겠죠? 그렇지만 이건 제가 직접 그램을 써본 결과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얼굴 인식

지문 인식 대신에 얼굴 인식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각도를 잘 맞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을 끄더라도 인식이 된다는 점이 흥미롭지만 사용할 때의 자세나 각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입력이 돼야

실사용시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UM433IQ-A5056 vs UM433IQ-A505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UM433IQ-A5056, UM433IQ-A5058 두 모델로 나뉘어서 출시를 하였습니다.

인텔 cpu 기준으로는 i3와 i5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당연히 UM433IQ-A5058 모델이 숫자가 높기 때문에 CPU 성능이 더 좋긴 하지만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돈을 세이브할지 아니면 이 가성비 노트북이라도 조금 더 투자를 할지 이건 구매하시는 분들의 상황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약 16만 원의 차이가 있는데 저 같으면 가성비 노트북이다 보니 UM433IQ-A5058보다는 UM433IQ-A5056모델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좋은 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UM433IQ-A5058 모델을 구매하셔서

마음 편히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3와 i5의 차이는 제가 리뷰한 lg gram 후기에 관련된 내용이 나옵니다.

LG gram 1년 6개월 실사용 후기 :)

 

마무리

지금까지 ASUS 젠북 14 UM433IQ 노트북 2종류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ASUS의 목표는 올해 안에 국내 점유율 15%를 달성하고 싶다고 하는데 1.15kg의 경량 노트북 중 경쟁 제품은

엘지의 그램이 있고 삼성의 갤럭시 북이 있는데 가격만 보자면 그램 i3살 수 있는 가격으로 MX350 외장 그래픽을

장착한 UM433IQ-A5056를 사고 나머지 돈으로 좋은 마우스도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이 남습니다.

제가 만약 그램을 사기 전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 나왔다면 엄청나게 고민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합리적은 소비를 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